당뇨병이 의심된다면?

당뇨병은 혈당 조절이 원활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대사성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최근 몇 년간 당뇨병 환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이며, 이는 대부분의 경우 부적절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으로 인한 것입니다.

사진: Unsplash 의 Mykenzie Johnson

1.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인슐린 부족 또는 인슐린 효과 부족으로 인해 혈당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또한 혈관, 신장, 등의 기관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2. 원인

원인으로는 대부분 인슐린 부족 또는 인슐린 효과 부족으로 인해 혈당 수치가 높아져서 발생합니다. 이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췌장 내의 베타세포가 파괴되고나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부적절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 유전적인 요인 등도 당뇨병 발생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이 됩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전혀 생산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어린이나 청소년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반면,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부분의 경우 부적절한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3. 증상

약한 고혈당에서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모호해서 당뇨병이라는 생각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싱을 자주 가게 됩니다. 또한 체중이 빠지게 되며,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가 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합병증 으로는 망막병증(실명의 위험이 있음), 신기능장애(신기능 저하로 심할 경우 투석이 필요함), 신경병증(저림, 통증)이며, 심혈 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본인이 밑에 8가지 중 4개 이상의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많이 배가 고프다.
- 자주 소변을 보게 된다.
- 입맛이 없다.
- 피로감이 느껴진다.
- 시력이 변화한다.
- 상처가 자주 생긴다.
- 발에 소름이 끼친다.
- 가려움증이 발생한다. 
당뇨병으로 인한 대표 합병증은 대사증후군,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심형관질환 이 있습니다.

4. 예방방법

이 질환의 예방으로는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서 체중을 5~7% 줄이게 되면 100%는 아니지만 일부는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 생활습관 교정으로는 첫째,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둘째, 채소, 과일, 곡류는 많이 섭취하며, 당분이 많은 음식을 피한다. 셋째, 비만은 당뇨병 위험을 높이므로 체중 관리에 노력한다. 넷째, 금연을 실시합니다. 다섯째, 최대한 음주를 실시 합니다.

5. 치료법

첫째,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체중 관리 둘째, 인슐린 주사, 당뇨병 약물, 등으로 혈당수치를 조절할 수 있는 약물치료 셋째, 혈당 모니터링으로 혈당 수치를 자주 체크하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6. 당뇨병에 좋은 음식

1. 채소 :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 상추, 당근, 토마토 등의 채소는 영양소가 풍부하면서도 칼로리가 낮아 좋습니다.
2. 과일 : 사과, 배, 블루베리, 딸기 드의 과일은 포도당 함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좋습니다.
3. 양파와 마늘 : 혈당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인 성분이 들어 있어 좋습니다.
4. 물고기 : 연어, 참치, 고등어 등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좋습니다.
5. 견과류 : 호두, 아몬드, 캐슈너트 등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좋습니다.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생활습관이나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고,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져 가족과 사회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이 질환은 예방이 충분히 가능하며 조기 발견 시 치료를 통해 합병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로 당뇨병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