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예방과 치료, 올바른 자세로 건강한 허리 유지하기

전 세계의 사람들의 대부분이 앓고 있는 질병인 디스크에 대해서 알아보고 예방법과 치료 및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서 디스크를 이겨 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디스크란?

디스크는 인체에서 척추 디스크라고도 불리며,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둥글고 평평한 판입니다. 척추 디스크는 두께가 약 1cm 정도이며, 외부는 굴곡진 연골로 덮여 있고 내부는 젤리 모양의 핵과 고체 모양의 관절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 디스크의 역활

디스크는 척추뼈의 충격을 흡수하여 척추를 완충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척추 디스크 안에 있는 핵은 척추의 움직임을 용이하게 하고, 척추 디스크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3. 디스크의 문제 발생

디스크에는 다양한 문제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디스크 문제는 디스크의 변형으로, 이를 디스크 탈출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디스크 탈출증후군은 디스크의 두께가 줄어들어 굴곡진 연골이 깨어지고, 디스크의 핵이 밖으로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통증 및 신경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 문제는 일반적으로 척추의 경직, 통증, 근육 경련, 신경증상 등을 유발하며 허리뿐만이 아니라 목 디스크의 경우에는 목을 움직일 수 없으며 통증으로 인해 머리가 아프고 심하면 구토 증상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허리 디스크가 많이 부풀어 올라서 신경을 많이 누를 경우 다리 저림 현상이나 심각할 경우는 다리에 감각이 사라지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4. 디스크의 예방과 치료

디스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척추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 및 체중 관리도 필요합니다. 근력운동은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하여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척추 디스크의 미세한 이동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대표적인 근력운동으로는 플랭크, 덤벨 로우, 런지 등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자세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방법으로는 척추 주변 근육을 이완시켜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스트레칭, 척추에 부담을 덜 주고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정자세 유지하기, 물건을 들때 다리를 구부리면고 허리는 펴면서 물건을 드는 습관 기르기 등의 올바른 자세를 유지 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디스크 문제가 발생하면 초기에는 통증 조절 및 안정화를 위한 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이 시행됩니다. 치료가 지연되거나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는 전기치료, 초음파 치료, 냉/온찜질 등을 포함한 다양한 치료법으로 구성됩니다. 물리치료를 통해 척추 근육을 강화하고, 척추 디스크의 감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통증을 완화하거나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주로 진통제와 항염증제가 사용됩니다. 수술은 디스크 변형이 심한 경우나 치료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 시행됩니다. 수술 방법으로는 디스크 부분 절제술, 척추 인공 디스크 수술 등이 있습니다. 

디스크는 인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척추 안정성 유지와 근력운동, 올바른 자세 등이 중요합니다. 디스크 문제가 발생하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